신 포도
엘스터(1983)는 손이 닿지 않는 포도를 '어차피 시다'고 여기는 여우 우화로 이 현상을 설명했어요. 사람은 얻을 수 없는 것을 원하지 않게 되면서 마음의 불편을 줄이지만, 그 결과 선호가 실제 기회에 의해 왜곡돼요. 이는 처지에 적응해 만족도가 돌아오는 쾌락적 적응이나 학습된 무기력과 비슷하지만, 선호의 형성 과정이 문제라는 점에 초점이 있어요.
복지 측정에 주는 함의
센(1985, 1999)은 오랫동안 가난과 차별을 겪은 사람이 작은 것에도 만족한다고 답할 수 있어, 효용이나 만족도로만 복지를 재면 박탈이 가려진다고 지적했어요. 그래서 그는 사람들이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고 될 수 있는지를 보는 역량 접근법을 제안했어요. 누스바움(2001)은 교육과 건강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여성들의 사례로 이 문제를 구체화했어요.
온정주의 논쟁
적응적 선호를 이유로 사람들의 선택을 무시하면, 외부인이 무엇이 좋은지 정하는 온정주의가 될 수 있어요. 카더(2011)는 기본적 번영을 해치는 선호에 한정하고 당사자와 대화하며 개입해야 한다고 보았어요. 테슐과 코밈(2005)은 적응의 유형을 구분했고, 브루크너(2009)는 상황에 맞춘 선호 조정이 오히려 합리적일 수 있다고 옹호했어요.
자주 묻는 질문
- 적응적 선호를 쉽게 설명하면?
- 오랫동안 가질 수 없었던 것을 아예 원하지 않게 되는 마음의 변화예요.
- 복지 정책에 왜 중요한가요?
- 만족한다는 답만 믿으면 실제 박탈을 놓칠 수 있어, 객관적 기회도 함께 봐야 하기 때문이에요.
출처 검토일: 2026-10-26
참고문헌
- Elster, J. (1983). Sour grapes: Studies in the subversion of rationality. Cambridge University Press. '신 포도' 우화로 개념을 처음 정식화한 원전이라, 선호가 기회에 맞춰 바뀌는 원리를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 Sen, A. (1985). Commodities and capabilities. North-Holland. 효용 대신 역량으로 복지를 평가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해, 복지 측정 논의를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 Nussbaum, M. C. (2001). Symposium on Amartya Sen's philosophy: 5 Adaptive preferences and women's options. Economics and Philosophy, 17(1), 67–88. 여성의 낮은 기대를 사례로 다뤄, 젠더와 개발 맥락을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 Khader, S. J. (2011). Adaptive preferences and women's empowerment. Oxford University Press. 개입이 온정주의가 되지 않도록 하는 기준을 제시해, 정책 적용을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 Teschl, M., & Comim, F. (2005). Adaptive preferences and capabilities: Some preliminary conceptual explorations. Review of Social Economy, 63(2), 229–247. 적응의 여러 유형을 개념적으로 구분해, 역량 접근법과의 관계를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 Bruckner, D. W. (2009). In defense of adaptive preferences. Philosophical Studies, 142(3), 307–324. 적응이 항상 비합리적이지는 않다고 옹호해, 반대 관점을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 Sen, A. (1999). Development as freedom. Oxford University Press. 자유로서의 발전을 다룬 대표작이라, 주관적 만족만으로 빈곤을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를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