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의 ABC-X 모델
루벤 힐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가족과 떨어졌다가 재결합한 가족을 연구해 『스트레스 아래의 가족』(1949)을 펴냈어요.
- A 스트레스 사건: 실직, 질병, 이혼, 사망, 자녀 독립 같은 변화를 일으키는 사건
- B 자원: 경제력, 가족 응집력·적응력, 사회적 지지망
- C 인식: 가족이 사건을 위협으로 보는지, 극복할 수 있는 도전으로 보는지
- X 위기: A, B, C의 상호작용으로 나타나는 가족의 혼란 정도
이중 ABC-X 모델
맥커빈과 패터슨(1982)은 위기 이후의 적응 과정을 덧붙였어요. 위기 뒤에는 원래 사건과 다른 스트레스가 쌓이는 누적(aA), 기존·새 자원(bB), 상황 전체에 대한 인식(cC), 대처를 거쳐 적응(xX)이 순응(bonadaptation) 또는 부적응(maladaptation)으로 나타나요.
적용 예
중년기 가족이 가장의 조기 퇴직(A)을 겪을 때, 저축과 부부의 지지(B)가 있고 이를 새 출발의 기회로 해석(C)하면 위기(X)가 작아져요. 이 모델은 가족상담, 가족복지 프로그램 설계의 틀로 쓰여요.
캠퍼스다운 자료실에는 이 이론을 다룬 자료도 있어요: 「가족스트레스의 개념을 살펴보고 중년기 가족 사례에 적용해 가족스트레스 극복 방안 논의」.
이 이론을 다룬 레포트·발표 자료는 캠퍼스다운 자료실의 '가족 스트레스 이론' 레포트 검색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참고문헌
- Hill, R. (1949). Families Under Stress. Harper & Brothers.
- McCubbin, H. I., & Patterson, J. M. (1982). Family adaptation to crises. In H. I. McCubbin, A. E. Cauble, & J. M. Patterson (Eds.), Family Stress, Coping, and Social Support (pp. 26-47). Charles C Thomas.
- Boss, P. (2002). Family Stress Management (2nd ed.). S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