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이란?
녹내장은 눈의 신경인 시신경이 점점 손상돼 시야가 바깥쪽부터 좁아지는 병이에요. 안압이 주된 위험 요인이지만 안압이 정상 범위여도 생기는 정상안압 녹내장이 한국·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흔해요(Iwase 외, 2004). 세계적으로 비가역적 실명의 주요 원인이에요(Weinreb 외, 2014).
녹내장 초기 증상은 왜 잘 모를까?
가장 흔한 개방각 녹내장은 중심 시력이 마지막까지 유지되고 한쪽 눈의 시야 결손을 다른 눈이 메워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요. 반면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갑작스러운 눈 통증, 충혈, 두통, 구토, 빛 주위 무지개 번짐이 나타나는 응급 상황이에요. 40세 이상, 가족력, 고도 근시, 당뇨병,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은 위험을 높여요.
치료와 검진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되지 않으므로 치료 목표는 안압을 낮춰 진행을 늦추는 것이에요.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 등 안약이 기본이고, 레이저(선택적 레이저 섬유주성형술, 레이저 홍채절개술)나 섬유주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해요. 40세 이후에는 1–2년마다 안압·안저·시신경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돼요. 비슷하게 노화와 관련된 눈 질환은 비문증 문서도 참고하세요.
이 문서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 녹내장이면 실명하나요?
-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대부분 평생 일상 시력을 유지해요. 안약을 임의로 끊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 스마트폰을 많이 보면 녹내장이 생기나요?
-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근거는 없어요. 다만 어두운 곳에서 엎드려 오래 보는 자세는 안압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가 있어요.
출처 검토일: 2026-10-25
참고문헌
- Weinreb, R. N., Aung, T., & Medeiros, F. A. (2014). The pathophysiology and treatment of glaucoma: A review. JAMA, 311(18), 1901–1911.
- Iwase, A., Suzuki, Y., Araie, M., et al. (2004). The prevalence of primary open-angle glaucoma in Japanese: The Tajimi Study. Ophthalmology, 111(9), 1641–1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