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과 참여
달(1971)은 체제를 공적 경쟁(반대 세력이 자유롭게 겨룰 수 있는 정도)과 포용성(참여할 수 있는 시민의 범위)이라는 두 축으로 나눴어요. 둘 다 낮으면 폐쇄적 패권체제, 경쟁만 높으면 경쟁적 과두제, 참여만 넓으면 포괄적 패권체제, 둘 다 높으면 다두정이라고 불렀어요. 이는 여러 집단이 권력을 나눈다는 다원주의 연구에서 나왔어요.
제도 조건
달(1956, 1989)은 선출된 공직자,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보편적 선거권, 공직 출마권, 표현의 자유, 대안적 정보원, 결사의 자유를 다두정의 제도 조건으로 들었어요. 이 목록은 민주주의의 원리를 현실 제도로 옮긴 최소 기준으로 널리 쓰여요. 선거는 있지만 경쟁이 불공정한 경쟁적 권위주의와 구별하는 데도 쓰여요.
측정
코페지와 라이니케(1990)는 다두정 척도를 만들었고, 뭉크와 베르쿠일렌(2002)은 여러 민주주의 지수를 비교했어요. 코페지 등(2008)은 경쟁과 포용 두 차원이 실제 자료에서도 뚜렷하다고 보였고, 테오렐 등(2019)은 V-Dem의 선거민주주의 지수로 1900년 이후 세계를 측정했어요. 이런 지표는 민주주의 후퇴 연구에도 쓰여요.
자주 묻는 질문
- 다두정을 쉽게 설명하면?
- 여러 세력이 자유롭게 경쟁하고 대부분의 시민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현실의 민주 체제를 뜻해요.
- 왜 민주주의라고 부르지 않았나요?
- 달은 완전한 민주주의는 어디에도 없는 이상이라 보고, 현실 체제를 구별해 부르려고 다두정이라는 말을 썼어요.
출처 검토일: 2026-10-26
참고문헌
- Dahl, R. A. (1956). A preface to democratic theor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다두정 개념의 토대를 놓은 초기 저작이라, 개념의 뿌리를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 Dahl, R. A. (1971). Polyarchy: Participation and opposition. Yale University Press. 경쟁과 참여 두 차원으로 다두정을 정리한 대표작이라, 이론의 핵심을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 Dahl, R. A. (1989). Democracy and its critics. Yale University Press. 다두정의 제도 조건을 다시 정리한 책이라, 후기 이론을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 Coppedge, M., & Reinicke, W. H. (1990). Measuring polyarchy. Studies in Comparative International Development, 25(1), 51–72. 다두정을 척도로 측정한 논문이라, 측정 방법을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 Munck, G. L., & Verkuilen, J. (2002). Conceptualizing and measuring democracy: Evaluating alternative indices. Comparative Political Studies, 35(1), 5–34. 여러 민주주의 지수를 비교한 논문이라, 지수 선택을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 Coppedge, M., Alvarez, A., & Maldonado, C. (2008). Two persistent dimensions of democracy: Contestation and inclusiveness. Journal of Politics, 70(3), 632–647. 경쟁과 포용 두 차원이 자료에서도 확인된다는 연구라, 달의 틀을 검증할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 Teorell, J., Coppedge, M., Lindberg, S., & Skaaning, S.-E. (2019). Measuring polyarchy across the globe, 1900–2017. Studies in Comparative International Development, 54(1), 71–95. V-Dem의 선거민주주의 지수를 소개한 논문이라, 최신 측정을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