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환이론이란?
사회교환이론(social exchange theory)은 사람들이 관계에서 얻는 보상과 치르는 비용을 견주어 관계를 시작하고, 유지하고, 끝낸다고 보는 이론이에요. 사회학자 조지 호만스(George Homans)가 1958년 논문 「교환으로서의 사회적 행동」에서 틀을 세웠고, 심리학자 존 티보(John Thibaut)와 해럴드 켈리(Harold Kelley), 사회학자 피터 블라우(Peter Blau)가 발전시켰어요.
- 뜻
- 관계를 보상과 비용의 교환으로 설명하는 이론
- 주요 학자
- 호만스(1958), 티보·켈리(1959), 블라우(1964)
- 핵심 개념
- 보상, 비용, 비교수준, 대안 비교수준, 호혜성
- 적용
- 연애·부부, 우정, 직장, 조직
보상과 비용
보상에는 칭찬, 인정, 정서적 지지, 정보, 돈 같은 것이, 비용에는 시간, 노력, 갈등, 포기한 기회 같은 것이 들어가요. 호만스는 사회적 행동을 물질적인 것뿐 아니라 인정과 존중 같은 비물질적인 것까지 주고받는 교환으로 보았어요.
비교수준과 대안 비교수준
불만이 많은데도 관계를 끝내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티보와 켈리는 두 가지 기준을 구분했어요. 비교수준(CL)은 "관계라면 이 정도는 돼야지"라는 기대 수준으로, 관계에 대한 만족을 결정해요. 대안 비교수준(CLalt)은 지금 관계 대신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 수준으로, 관계를 계속할지를 결정해요. 그래서 만족스럽지 않아도 더 나은 대안이 없다고 느끼면 관계가 유지될 수 있어요.
| 상황 | 만족 | 지속 |
|---|---|---|
| 결과 > 비교수준, 결과 > 대안 | 높음 | 안정적 |
| 결과 < 비교수준, 결과 > 대안 | 낮음 | 불만 속 유지 |
| 결과 > 비교수준, 결과 < 대안 | 높음 | 떠날 가능성 |
호혜성과 권력
블라우는 교환이 신뢰와 호혜성(받으면 갚아야 한다는 규범)을 만들고, 한쪽이 더 많은 자원을 가지면 권력 차이가 생긴다고 설명했어요. 조직에서 상사와 부하의 교환 관계를 다루는 리더 구성원 교환이론도 이 흐름에 있어요.
한계와 함께 볼 이론
사람을 지나치게 계산적인 존재로 본다는 비판, 사랑이나 가족 관계처럼 조건 없이 베푸는 관계를 다 설명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어요. 관계가 보상에 따라 깊어지는 과정은 사회적 침투이론, 관계 속 모순된 욕구는 관계변증법 이론과 함께 보면 좋아요.
자주 묻는 질문
- 사회교환이론이란?
- 관계를 보상과 비용의 교환으로 보고, 사람들이 이득이 크다고 느낄 때 관계를 유지한다고 설명하는 이론이에요.
- 비교수준과 대안 비교수준의 차이는?
- 비교수준은 관계 만족을, 대안 비교수준은 관계를 계속할지 떠날지를 결정하는 기준이에요.
- 사회교환이론의 한계는?
- 사람을 지나치게 계산적으로 보고, 조건 없는 사랑이나 헌신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어요.
이 이론을 다룬 레포트·발표 자료는 캠퍼스다운 자료실의 '사회교환이론' 레포트 검색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참고문헌
- Homans, G. C. (1958). Social behavior as exchange. American Journal of Sociology, 63(6), 597–606.
- Thibaut, J. W., & Kelley, H. H. (1959). The social psychology of groups. Wiley.
- Blau, P. M. (1964). Exchange and power in social life. Wil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