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칼은 ‘자르기 위한 것’이라는 본질이 먼저 정해진 뒤 만들어져요. 사르트르는 인간은 반대라고 봤어요. 우리는 먼저 세상에 던져져 존재하고, 그다음 선택을 통해 자신이 무엇인지를 만들어 가요. 그래서 인간은 ‘자유롭도록 선고받은’ 존재이고, 그 자유에는 피할 수 없는 책임과 불안이 따라요. 신이나 본성 탓으로 돌리는 것을 사르트르는 ‘자기기만’이라 불렀어요.
부조리와 실존주의 상담은 무엇일까?
카뮈는 의미를 찾는 인간과 침묵하는 세계 사이의 충돌을 부조리라 불렀어요. 바위를 끝없이 밀어 올리는 시지프처럼, 의미가 보장되지 않아도 반항하며 살아가는 태도를 제시했죠. 심리학에서는 얄롬, 프랭클, 메이 등이 죽음·자유·고립·무의미라는 실존적 주제를 다루는 실존주의 상담을 발전시켰어요. 이는 인간중심 상담과 함께 인본주의 계열로 분류돼요.
캠퍼스다운 자료실에는 이 주제를 다룬 자료도 있어요: 「실존주의 상담 개관 핵심 개념과 주요 내용 정리」.
자주 묻는 질문
- 실존주의는 허무주의인가요?
- 아니에요. 주어진 의미가 없다는 데서 출발하지만,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해요.
- 실존주의 상담의 핵심 주제는?
- 얄롬은 죽음, 자유와 책임, 실존적 고립, 무의미를 네 가지 궁극적 관심사로 꼽았어요.
출처 검토일: 2026-10-25
참고문헌
- Sartre, J.-P. (1946/2007). Existentialism Is a Humanism. Yale University Press.
- Kierkegaard, S. (1843). Fear and Trembling.
- Camus, A. (1942). Le Mythe de Sisyphe. Gallima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