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죽음과 니힐리즘
『즐거운 학문』 125절의 광인은 "신은 죽었다, 우리가 그를 죽였다"고 외쳐요. 그리스도교와 플라톤적 형이상학이 떠받치던 최고 가치가 무너지면 삶의 의미가 사라지는 니힐리즘이 와요. 니체는 수동적 니힐리즘(체념)과 낡은 가치를 파괴하는 능동적 니힐리즘을 구분했어요.
도덕의 계보
- 주인 도덕과 노예 도덕: 고귀한 자는 자신을 '좋음'으로 긍정하는 데서 출발하지만, 약자는 강자를 '악'으로 규정하는 원한(ressentiment)에서 '선'을 만들어요.
- 양심의 가책: 밖으로 발산하지 못한 본능이 안으로 향해 생긴다고 봤어요.
- 금욕주의적 이상: 고통에 의미를 부여하지만 결국 삶을 부정한다고 비판했어요.
힘에의 의지, 위버멘쉬, 영원회귀
힘에의 의지는 모든 생명이 자기를 넘어 성장하려는 근본 충동이에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인간이 짐승과 위버멘쉬 사이의 밧줄이며, 낙타-사자-아이로 정신이 변화한다고 말해요. 영원회귀는 지금의 삶이 똑같이 무한히 반복되어도 긍정할 수 있느냐는 시험이고, 이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운명애(amor fati)예요.
관점주의
니체는 "사실은 없고 오직 해석만 있다", "관점적 보기, 관점적 인식만이 있을 뿐"이라고 말했어요(『도덕의 계보』 3논문 12절). 객관적 진리 자체를 부정한다기보다, 더 많은 관점과 정서를 동원할수록 대상을 더 완전하게 파악한다는 주장으로 해석돼요. 이 사상은 하이데거, 푸코, 들뢰즈와 포스트구조주의에 큰 영향을 줬어요.
캠퍼스다운 자료실에는 이 이론을 다룬 자료도 있어요: 「니체 ‘도덕의 계보학’ - 두 번째 논문의 “양심」, 「차라투스트라와 다윈 종의 기원과 롬바흐 헤르메스적 원리」, 「니힐리즘의 극복과 위버멘쉬」,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웃 사랑」.
이 이론을 다룬 레포트·발표 자료는 캠퍼스다운 자료실의 '니체 철학' 레포트 검색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참고문헌
- Nietzsche, F. (1974). The Gay Science (W. Kaufmann, Trans.). Vintage. (Original work published 1882)
- Nietzsche, F. (2006). Thus Spoke Zarathustra (A. Del Caro, Trans.). Cambridge University Press. (Original work published 1883-1885)
- Nietzsche, F. (2007). On the Genealogy of Morality (C. Diethe, Trans.). Cambridge University Press. (Original work published 1887)
- Leiter, B. (2015). Nietzsche on Morality (2nd ed.). Routledge.
- 니체 (2002). 니체 전집 14: 선악의 저편·도덕의 계보 (김정현 역). 책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