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윤리는 무엇을 물을까?
공리주의는 ‘어떤 결과가 가장 좋은가’, 의무론은 ‘어떤 규칙을 지켜야 하나’를 물어요. 덕 윤리는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나”를 물어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궁극 목적을 잘 사는 것, 곧 에우다이모니아(행복·번영)로 보고, 덕을 갖춘 성품이 이를 가능하게 한다고 했어요.
중용과 실천적 지혜란?
덕은 지나침과 모자람 사이의 중용이에요. 용기는 무모함과 비겁함의 중간이죠. 다만 중간은 산술 평균이 아니라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를 알아보는 실천적 지혜(프로네시스)가 필요해요. 덕은 습관처럼 반복된 행동으로 길러져요. 20세기 중반 앤스콤과 매킨타이어가 규칙 중심 윤리를 비판하며 덕 윤리를 되살렸어요.
자주 묻는 질문
- 덕 윤리의 약점은?
-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지침이 모호하다는 비판을 받아요.
- 동양 사상에도 비슷한 것이 있나요?
- 유교의 인(仁)과 군자, 중용 사상이 덕 윤리와 자주 비교돼요.
출처 검토일: 2026-10-25
참고문헌
- Aristotle. Nicomachean Ethics, Books II–VI.
- Anscombe, G. E. M. (1958). Modern moral philosophy. Philosophy, 33(124), 1–19.
- MacIntyre, A. (1981). After Virtue. University of Notre Dame 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