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 딜레마는 어떤 문제일까?
브레이크가 고장 난 전차가 선로 위 다섯 명을 향해 달려가요. 당신이 레버를 당기면 전차는 옆 선로로 바뀌어 그곳의 한 명만 희생돼요. 대부분의 사람은 레버를 당기는 것이 옳다고 답해요. 그런데 육교 변형에서는 육교 위의 덩치 큰 사람을 밀어 떨어뜨려 전차를 멈춰야 하는데, 이때는 숫자가 똑같이 1대 5인데도 대다수가 거부해요.
왜 답이 달라질까?
공리주의는 두 경우 모두 다섯 명을 살리는 쪽이 옳다고 봐요. 반면 의무론은 사람을 수단으로만 이용하는 것(밀어 떨어뜨리기)을 금지하죠. 이중효과 원리는 해악을 의도한 것인지, 예견만 한 부수 효과인지를 구별해요. 최근에는 자율주행차가 사고 상황에서 누구를 보호해야 하는지라는 실제 설계 문제로 이어졌고, MIT의 모럴 머신 실험은 문화권마다 판단이 다르다는 점을 보여 줬어요.
자주 묻는 질문
- 정답이 있나요?
- 정답보다는 우리가 어떤 도덕 원칙을 직관적으로 따르는지 드러내는 도구로 쓰여요.
- 실제로 이런 상황이 있나요?
- 의료 자원 배분, 자율주행 알고리즘, 재난 구조 우선순위 등에서 비슷한 선택이 생겨요.
출처 검토일: 2026-10-25
참고문헌
- Foot, P. (1967). The problem of abortion and the doctrine of the double effect. Oxford Review, 5, 5–15.
- Thomson, J. J. (1985). The trolley problem. Yale Law Journal, 94(6), 1395–1415.
- Awad, E., et al. (2018). The Moral Machine experiment. Nature, 563, 59–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