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이란?
PER(Price Earnings Ratio)은 주가 ÷ 주당순이익(EPS)이에요. 주가가 50,000원이고 EPS가 5,000원이면 PER은 10배로, 지금 이익이 그대로라면 투자금을 회수하는 데 10년이 걸린다는 뜻으로 해석하기도 해요. 그레이엄과 도드(1934) 이후 가장 널리 쓰이는 가치평가 지표예요.
PER이 낮으면 무조건 저평가일까?
아니에요. PER은 시장이 기대하는 성장성과 위험을 반영해요. 성장 기대가 큰 IT·바이오 기업은 PER이 높고, 경기민감 업종이나 은행은 낮은 편이에요. 이익이 일시적으로 급증했거나 사양 산업이라면 저PER이 '가치 함정'일 수 있어요. 그래서 같은 업종·과거 평균과 비교하고, 내년 예상 이익을 쓰는 선행 PER, 10년 평균 이익을 쓰는 실러의 CAPE(Shiller, 2000)를 함께 봐요.
PBR·ROE와의 관계
PER × ROE = PBR 관계가 성립해요. 자기자본 대비 이익률이 높은 기업은 같은 PER에서도 PBR이 높게 나와요. 자세한 내용은 PBR, ROE, 재무비율 분석 문서를 참고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 적자 기업의 PER은요?
- 순이익이 마이너스면 PER을 계산할 수 없어 'N/A'로 표시하고, 매출 대비 주가(PSR) 같은 다른 지표를 써요.
- 코스피 평균 PER은 어느 정도인가요?
- 시기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10배 안팎으로, 미국 S&P 500(약 15–25배)보다 낮은 편이에요.
출처 검토일: 2026-10-25
참고문헌
- Graham, B., & Dodd, D. L. (1934). Security analysis. McGraw-Hill.
- Shiller, R. J. (2000). Irrational exuberance. Princeton University 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