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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 간호·보건학 작성 캠퍼스다운 위키 편집부 최종 수정
간수치는 간세포가 손상될 때 혈액으로 새어 나오는 효소와 간이 처리하는 물질을 측정해 간 상태를 가늠하는 혈액검사 지표들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에요.
목차
  1. 1. 검사가 생겨난 배경
  2. 2. 항목별 의미
  3. 3. 수치가 높을 때
  4. 4. 자주 묻는 질문
  5. 5. 참고문헌

검사가 생겨난 배경

1954~1955년 미국 슬론케터링 연구소의 아서 카먼, 펠릭스 브로블레프스키, 존 라듀는 심근경색과 간염 환자의 혈액에서 아미노기 전이효소(트랜스아미나제) 활성이 급증한다는 사실을 보고했어요. 간세포가 깨지면 세포 안 효소가 혈액으로 흘러나온다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조직검사 없이 간 손상을 알 수 있게 된 혁신이었어요. 이후 효소 이름이 GOT·GPT에서 국제 표준 명칭인 AST·ALT로 바뀌었고, 1960~70년대 자동 분석기가 보급되면서 건강검진의 기본 항목이 됐어요.

항목별 의미

ALT는 주로 간에 있어 간세포 손상을 가장 민감하게 보여 주고, AST는 간 외에 심장·근육에도 있어 격한 운동 뒤에도 오를 수 있어요. AST가 ALT의 두 배 이상이면 알코올성 간질환을 의심하는 단서가 돼요. 감마GTP는 음주와 약물, 담즙 정체에 민감하고, ALP와 빌리루빈은 담도가 막히는 담석이나 황달 평가에 쓰여요. 알부민과 프로트롬빈 시간은 간이 단백질을 만드는 '합성 능력'을 보여 주어 간경변 진행을 판단하는 데 중요해요.

수치가 높을 때

한국 성인에서 간수치 상승의 가장 흔한 원인은 지방간이고, 다음으로 음주, 약물·건강보조식품, B형 간염과 C형 간염이 꼽혀요. 수치가 정상의 2~3배 이내로 가볍게 오른 경우라도 6개월 이상 지속되면 간염 바이러스 검사와 복부 초음파로 원인을 확인해야 해요. 체중 감량, 절주, 불필요한 영양제 중단만으로 정상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10배 이상 급격히 오르거나 황달이 동반되면 바로 진료가 필요해요.

이 문서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간수치가 정상이면 간이 건강한 건가요?
꼭 그렇지는 않아요. 간경변이 진행돼 살아 있는 간세포가 적으면 오히려 수치가 정상일 수 있어요.
운동 후에 AST가 올랐어요.
근육 손상으로 AST·CK가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어 며칠 쉰 뒤 재검하는 것이 좋아요.

출처 검토일: 2026-10-26

참고문헌

  1. Kwo, P. Y., Cohen, S. M., & Lim, J. K. (2017). ACG clinical guideline: Evaluation of abnormal liver chemistries.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112(1), 18–35.
  2. Karmen, A., Wróblewski, F., & LaDue, J. S. (1955). Transaminase activity in human blood.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34(1), 126–131.
  3. 대한간학회. (2023).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진료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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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2026년 10월 26일에 마지막으로 수정되었습니다. 내용은 널리 알려진 원전과 교과서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레포트에 인용할 때는 아래 참고문헌의 원전을 직접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