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고전적 조화론
- 슈브뢸: 동시대비를 연구해 유사의 조화와 대비의 조화를 구분했어요.
- 먼셀: 색상·명도·채도의 색 입체에서 중간 회색(N5)을 중심으로 균형을 이루는 배색이 조화롭다고 봤어요.
- 오스트발트: 흰색·검정·순색의 혼합 비율로 색을 표시하고, 등백색·등흑색·등순색 계열처럼 규칙적으로 고른 색이 조화된다고 했어요("조화는 질서와 같다").
문-스펜서와 저드
문과 스펜서는 먼셀 색공간에서 동일 조화, 유사 조화, 대비 조화는 조화롭고 그 사이 애매한 차이(제1·제2 부조화, 눈부심)는 부조화라고 보고, 미도(M = O/C) 공식을 제안했어요. 저드는 질서, 친근성(익숙한 자연 배색), 공통성(유사성), 명료성의 원리로 정리했어요.
오방색
음양오행에 따라 청(동·목), 적(남·화), 황(중앙·토), 백(서·금), 흑(북·수)을 정색으로 삼고, 그 사이 간색(녹·벽·홍·유황·자)을 둬요. 단청, 색동, 혼례복, 민화 등에서 강한 보색 대비와 상징으로 쓰였어요.
컬러 이미지 스케일
고바야시는 색과 배색을 따뜻함-차가움(warm-cool), 부드러움-딱딱함(soft-hard) 두 축에 배치하고 "로맨틱", "내추럴", "모던" 같은 형용사 이미지 영역으로 묶었어요. 한국에서는 IRI 색채연구소가 이를 바탕으로 한국형 이미지 스케일을 개발해 패션·네일·간판·제품 디자인의 컨셉 배색에 써요.
캠퍼스다운 자료실에는 이 이론을 다룬 자료도 있어요: 「패션 스타일링의 요소, 스타일리스트의 역할과 분야: 아이템, 소품, 컬러, 소재부터 배경과 공간까지」, 「한국의 색채의식과 전통배색: 음양오행과 오방색, 의복·민화·단청의 배색과 사계절 색채 이론」, 「미용 색채학 네일 아트편: 가을과 모던 컨셉의 미니멀 네일 디자인과 언어 이미지 스케일 기반 배색」, 「간판 디자인의 시각 원리(육체적·심리적·감정적 요인)와 색채 요인으로 본 상남동 간판의 문제점과 해결책」.
이 이론을 다룬 레포트·발표 자료는 캠퍼스다운 자료실의 '색채 조화 이론' 레포트 검색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참고문헌
- Chevreul, M. E. (1839). De la loi du contraste simultané des couleurs. Pitois-Levrault.
- Moon, P., & Spencer, D. E. (1944). Geometric formulation of classical color harmony. Journal of the Optical Society of America, 34(1), 46-59.
- Judd, D. B. (1955). Classic laws of color harmony expressed in terms of the color solid. ISCC News Letter, 119, 13-14.
- Kobayashi, S. (1981). The aim and method of the color image scale. Color Research & Application, 6(2), 93-107.
- Ostwald, W. (1916). Die Farbenfibel. Unes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