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의 법칙을 뒤집다
고전학파는 '공급은 스스로 수요를 창출한다'는 세이의 법칙에 따라 불황이 오래가지 않는다고 봤어요. 케인스는 대공황을 보며 사람들이 소득의 일부를 저축하면 수요가 부족해져, 기업이 생산과 고용을 줄인 채로 비자발적 실업이 있는 균형에 머물 수 있다고 반박했어요. 폴란드의 칼레츠키도 비슷한 시기에 같은 결론에 이르렀어요.
승수효과와 절약의 역설
정부가 100을 지출하면 그 돈이 다른 사람의 소득이 되어 다시 소비되면서 GDP가 100보다 더 늘어나는데, 이를 승수효과라 해요(승수=1/(1−한계소비성향)). 또 모두가 저축을 늘리면 수요가 줄어 소득과 총저축이 오히려 줄 수 있는 절약의 역설이 생겨요. 이는 불황기 재정지출 확대의 이론적 근거가 됐어요.
캠퍼스다운 자료실에는 이 주제를 다룬 자료도 있어요: 「고전학파와 케인즈 이론의 차이점 – 고용이론·유효수요이론·화폐수요이론」.
자주 묻는 질문
- 유효수요와 그냥 수요는 어떻게 달라요?
- 유효수요는 '사고 싶다'는 욕구가 아니라 실제 구매력이 뒷받침된 수요를 뜻해요.
- 유효수요이론에 대한 비판은?
- 장기에는 공급 능력과 물가가 중요하다는 통화주의·새고전학파의 비판, 재정적자와 구축효과 문제가 지적돼요.
출처 검토일: 2026-10-26
참고문헌
- Keynes, J. M. (1936). The General Theory of Employment, Interest and Money. London: Macmillan.
- Kalecki, M. (1971). Selected Essays on the Dynamics of the Capitalist Economy 1933–1970. Cambridge University Press.
- Blanchard, O. (2021). Macroeconomics (8th ed.). Pears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