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과 기원
채프먼(1967)은 단어 쌍을 보여 주는 실험에서 사람들이 실제로는 같은 횟수로 나온 쌍 가운데 의미가 연결되거나 눈에 띄는 쌍이 더 자주 나왔다고 보고한다는 점을 발견하고 이를 착각적 상관이라고 불렀어요. 채프먼과 채프먼(1967)은 임상 심리학자들이 그림 검사에서 '큰 눈을 그리면 의심이 많다'처럼 실제 자료에는 없는 관계를 일관되게 본다는 점을 보였어요. 이 관계는 실제 자료가 아니라 사람들이 미리 가진 기대와 상식에서 나온 것이었어요. 이처럼 착각적 상관은 전문가 판단에서도 나타나요.
독특성 기반 착각적 상관
해밀턴과 기퍼드(1976)는 참가자에게 다수 집단 A와 소수 집단 B 구성원의 행동을 보여 줬어요. 두 집단 모두 바람직한 행동과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의 비율은 같았지만, 소수 집단과 드문 행동인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은 둘 다 '드물어서 눈에 띄는' 조합이었어요. 참가자들은 소수 집단 B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더 많이 했다고 기억하고 더 부정적으로 평가했어요. 멀런과 존슨(1990)의 메타분석은 이 효과가 꾸준히 나타난다는 점을 확인했어요. 이 결과는 실제 차이나 편견이 없어도, 정보 처리 방식만으로 소수 집단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이 생길 수 있음을 보여 줘요.
기대 기반 유형과 설명 이론
해밀턴과 로즈(1980)는 사람들이 이미 가진 고정관념에 맞는 사례를 더 잘 기억해, 실제 자료보다 관계를 크게 본다는 '기대 기반' 착각적 상관을 보였어요. 이는 고정관념이 반대 증거 앞에서도 쉽게 유지되는 이유가 돼요. 독특성 기반 효과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설명이 있어요. 피들러(1991)는 소수 집단 정보가 적어 기억에서 정보가 손실될 때 비율 차이가 생긴다는 설명을 제시했고, 셔먼 등(2009)은 다수 집단의 흔한 특성을 먼저 배운 뒤 소수 집단은 구별되는 특성에 주의가 쏠린다는 주의 모델을 제시했어요. 착각적 상관은 외집단 동질성 효과와 함께 고정관념 형성의 인지적 기초로 다뤄져요.
자주 묻는 질문
- 착각적 상관을 쉽게 설명하면?
- 실제로는 관계가 없거나 약한데, 눈에 띄는 사례 때문에 '저 둘은 관련 있다'고 착각하는 거예요.
- 고정관념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 드문 집단과 드문 나쁜 행동이 함께 기억에 남아, 실제 차이가 없어도 소수 집단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이 생길 수 있어요.
출처 검토일: 2026-10-26
참고문헌
- Chapman, L. J. (1967). Illusory correlation in observational report. Journal of Verbal Learning and Verbal Behavior, 6(1), 151–155. 착각적 상관이라는 말을 처음 쓴 원전이라, 개념의 출발점을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 Chapman, L. J., & Chapman, J. P. (1967). Genesis of popular but erroneous psychodiagnostic observations. Journal of Abnormal Psychology, 72(3), 193–204. 임상가도 기대에 맞는 착각적 상관을 본다는 연구라, 전문가 판단의 함정을 볼 때 도움이 돼요.
- Hamilton, D. L., & Gifford, R. K. (1976). Illusory correlation in interpersonal perception: A cognitive basis of stereotypic judgments. Journal of Experimental Social Psychology, 12(4), 392–407. 드문 집단과 드문 행동의 결합이 고정관념을 만든다는 고전 실험이라, 핵심 증거를 볼 때 참고하기 좋아요.
- Hamilton, D. L., & Rose, T. L. (1980). Illusory correlation and the maintenance of stereotypic belief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39(5), 832–845. 기존 고정관념이 기대 기반 착각적 상관을 낳는다는 연구라, 고정관념 유지를 볼 때 도움이 돼요.
- Mullen, B., & Johnson, C. (1990). Distinctiveness-based illusory correlations and stereotyping: A meta-analytic integration. British Journal of Social Psychology, 29(1), 11–28. 효과의 크기를 종합한 메타분석이라, 증거의 견고함을 볼 때 참고하기 좋아요.
- Fiedler, K. (1991). The tricky nature of skewed frequency tables: An information loss account of distinctiveness-based illusory correlation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60(1), 24–36. 정보 손실로 효과를 설명한 대안 이론이라, 기제 논쟁을 볼 때 도움이 돼요.
- Sherman, J. W., Kruschke, J. K., Sherman, S. J., Percy, E. J., Petrocelli, J. V., & Conrey, F. R. (2009). Attentional processes in stereotype formation: A common model for category accentuation and illusory correlation.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96(2), 305–323. 주의 이동으로 착각적 상관을 설명한 모델이라, 최근 이론을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