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과 등장 배경
스탠딩(2011)은 세계화와 노동시장 유연화로 안정된 일자리, 경력 정체성, 기업 복지, 사회보험의 보호를 누리지 못하는 집단이 커졌다고 보았어요. 그는 이들이 고용 안정, 직무 안정, 소득 안정 같은 '노동 관련 안전'을 잃었고, 시민권도 온전히 누리지 못한다고 했어요. 칼레버그(2009)도 1970년대 이후 미국에서 불안정하고 위험이 노동자에게 넘겨진 일자리가 늘었다고 보았어요. 이는 이중노동시장과 이중화 논의와 맞닿아 있어요.
구성과 측정
스탠딩은 프레카리아트를 일자리를 잃은 옛 노동계급, 이주민, 고학력이지만 불안정한 청년의 세 집단으로 나눴어요. 새비지 등(2013)은 영국의 대규모 계급 조사에서 경제·사회·문화 자본이 모두 적은 '프레카리아트'를 가장 낮은 계급으로 찾아냈어요. 칼레버그(2018)는 부유한 나라들 사이에서도 제도에 따라 불안정 노동의 영향이 다르다고 보았고, 최근 플랫폼 노동 확산으로 개념이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비판과 정책 논의
브레만(2013)은 프레카리아트가 공통의 이해관계와 의식을 가진 독립된 계급이라기보다 노동계급 내부의 분화라고 비판했어요. 문크(2013)는 남반구에서는 불안정 노동이 예외가 아니라 원래의 일반적 상태였다며 서구 중심적 개념이라고 지적했고, 보스코(2010)는 젠더와 이주 지위에 따른 차이를 강조했어요. 정책적으로는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는 사회보험 확대, 기본소득, 노동권 보장 등이 논의돼요.
자주 묻는 질문
- 프레카리아트를 쉽게 설명하면?
- 언제 일이 끊길지 모르고 소득도 들쭉날쭉하며, 4대 보험 같은 보호도 잘 받지 못하는 불안정한 노동자 집단이에요.
- 프레카리아트는 정말 하나의 계급인가요?
- 스탠딩은 새로운 계급이라고 보지만, 노동계급 내부의 분화일 뿐이라는 비판도 많아요.
출처 검토일: 2026-10-26
참고문헌
- Standing, G. (2011). The precariat: The new dangerous class. Bloomsbury Academic. 프레카리아트를 새로운 계급으로 제시한 대표 저서라, 개념의 핵심을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 Kalleberg, A. L. (2009). Precarious work, insecure workers: Employment relations in transition. American Sociological Review, 74(1), 1–22. 미국에서 불안정 노동이 확산된 원인과 결과를 정리한 논문이라, 불안정 노동 연구를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 Kalleberg, A. L. (2018). Precarious lives: Job insecurity and well-being in rich democracies. Polity Press. 부유한 민주국가들의 불안정 노동과 삶의 질을 비교한 책이라, 국가 비교를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 Savage, M., Devine, F., Cunningham, N., Taylor, M., Li, Y., Hjellbrekke, J., Le Roux, B., Friedman, S., & Miles, A. (2013). A new model of social class? Findings from the BBC's Great British Class Survey experiment. Sociology, 47(2), 219–250. 영국 계급 조사에서 프레카리아트를 가장 낮은 계급으로 찾아낸 논문이라, 실증적 측정을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 Vosko, L. F. (2010). Managing the margins: Gender, citizenship, and the international regulation of precarious employment. Oxford University Press. 불안정 고용을 젠더와 시민권 관점에서 다룬 책이라, 규제 문제를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 Munck, R. (2013). The precariat: A view from the South. Third World Quarterly, 34(5), 747–762. 남반구에서는 불안정이 원래 일반적이었다고 비판한 논문이라, 서구 중심성 비판을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 Breman, J. (2013). A bogus concept? New Left Review, 84, 130–138. 프레카리아트가 독립된 계급인지 의문을 제기한 서평 논문이라, 개념 비판을 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