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방정식
피셔(1911)는 MV = PT를 제시했어요. M은 통화량, V는 화폐가 1년에 몇 번 쓰이는지(유통속도), P는 물가, T는 거래량이에요. 흔히 T 대신 실질GDP Y를 써요. V와 Y가 안정적이라면 통화량이 2배가 되면 물가도 2배가 되어요. 케임브리지 학파는 사람들이 소득의 일정 비율을 현금으로 보유한다는 M=kPY로 표현했어요.
프리드먼과 오늘날의 논쟁
프리드먼은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라며 통화량을 일정하게 늘리는 준칙을 주장했어요. 그러나 1980년대 이후 유통속도가 불안정해지면서 중앙은행들은 통화량 대신 금리를 목표로 삼았어요. 2008년 이후 양적완화로 본원통화가 급증해도 물가가 곧바로 오르지 않아 논쟁이 이어졌어요. 다만 초인플레이션 국가에서는 여전히 강한 설명력을 보여요.
자주 묻는 질문
- 화폐유통속도란?
- 일정 기간 동안 화폐 한 단위가 평균적으로 몇 번 거래에 쓰였는지를 뜻해요.
- 양적완화 후 물가가 바로 안 오른 이유는?
- 은행이 풀린 돈을 지급준비금으로 쌓아 두고 유통속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많아요.
출처 검토일: 2026-10-26
참고문헌
- Fisher, I. (1911). The Purchasing Power of Money. New York: Macmillan.
- Friedman, M. (1956). The quantity theory of money: A restatement. In M. Friedman (Ed.), Studies in the Quantity Theory of Mone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 Friedman, M., & Schwartz, A. J. (1963). A Monetary History of the United States, 1867–1960. Princeton University 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