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수두를 앓고 나면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척수 뒤뿌리 신경절이나 뇌신경절에 잠복해요. 나이가 들거나 항암치료, 면역억제제, 큰 스트레스로 세포 매개 면역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다시 증식해 신경을 따라 피부로 나와요. 그래서 발진이 몸의 한쪽, 한 신경이 담당하는 띠 모양 영역에 생기는 것이 특징이에요.
증상과 합병증
- 전구 증상: 발진 며칠 전부터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는 통증, 가려움이 먼저 와요.
- 발진: 붉은 반점 위에 물집이 무리 지어 생기고 7~10일 지나 딱지가 앉아요.
-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진이 나은 뒤에도 수개월 이상 통증이 남는 상태로, 나이가 많을수록 흔해요.
- 눈 대상포진: 이마·코끝에 생기면 눈 합병증 위험이 있어 안과 진료가 필요해요.
치료
발진이 생긴 지 72시간 안에 아시클로버, 발라시클로버, 팜시클로버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시작하면 회복이 빨라지고 통증 기간이 줄어들 수 있어요. 통증 조절도 중요한 치료예요. 물집이 있는 동안에는 수두를 앓지 않은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옮아 수두를 일으킬 수 있어요.
백신
약독화 생백신은 60세 이상 3만 8,546명의 시험에서 대상포진을 51.3%,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66.5% 줄였어요(2005). 재조합 백신은 2회 접종으로 50세 이상에서 97.2%(ZOE-50), 70세 이상에서 89.8%(ZOE-70)의 예방 효과를 보였어요. 재조합 백신은 주사 부위 통증과 피로 같은 반응이 흔하지만 대부분 며칠 안에 사라져요. 생백신은 면역이 크게 떨어진 사람에게 쓸 수 없어요. 효과 수치를 실제 위험으로 읽는 법은 상대위험과 절대위험 항목을 참고하세요.
이 이론을 다룬 레포트·발표 자료는 캠퍼스다운 자료실의 '대상포진' 레포트 검색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관련 문서: 미생물 병원성과 감염, 무작위 대조 시험, 상대위험과 절대위험
참고문헌
- Oxman, M. N., et al. (2005). A vaccine to prevent herpes zoster and postherpetic neuralgia in older adults.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352(22), 2271–2284.
- Lal, H., et al. (2015). Efficacy of an adjuvanted herpes zoster subunit vaccine in older adults.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372(22), 2087–2096.
- Cunningham, A. L., et al. (2016). Efficacy of the herpes zoster subunit vaccine in adults 70 years of age or older.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375(11), 1019–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