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전달법이란?
나-전달법(I-message)은 상대의 성격이나 의도를 판단하는 대신, 상대의 구체적인 행동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고 그래서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전하는 말하기예요. 미국 임상심리학자 토머스 고든(Thomas Gordon)이 1970년 『부모효율성훈련(PET)』에서 부모-자녀 대화법으로 체계화했고, 이후 교사·부부·직장 대화로 넓어졌어요.
- 창시
- 토머스 고든, PET(1970)
- 구조
- 행동 + 영향 + 감정
- 반대
- 너-전달법(You-message)
- 짝
- 적극적 경청
3요소
| 요소 | 내용 | 예 |
|---|---|---|
| 행동 | 평가 없이 구체적으로 묘사 | "방에 옷이 바닥에 있으면" |
| 영향 | 그 행동이 나에게 주는 실제 결과 | "내가 청소할 때 걸려 넘어질까 봐" |
| 감정 | 그때 드는 내 느낌 | "신경이 쓰이고 조마조마해" |
너-전달법과 비교
| 구분 | 너-전달법 | 나-전달법 |
|---|---|---|
| 초점 | 상대 (너는 왜 맨날…) | 나의 경험 |
| 메시지 | 비난, 평가, 명령 | 정보, 감정 |
| 상대 반응 | 방어, 반격 | 행동 변화를 스스로 고민 |
"너는 왜 이렇게 칠칠맞니?"는 상대를 규정해 방어를 부르고, "옷이 바닥에 있으면 내가 넘어질까 봐 신경 쓰여"는 상대가 스스로 해결책을 생각할 여지를 남겨요.
나-전달법의 핵심은 "나"라는 단어가 아니에요. "나는 네가 이기적이라고 느껴"는 형식만 나-전달법일 뿐, 실제로는 평가예요. 행동을 사실대로 묘사하고, 내 감정에 책임을 지는 것이 핵심이에요.
상황별 예시
- 부모: "숙제를 9시까지 안 하면, 엄마가 잘 시간에 봐 줄 수가 없어서 초조해."
- 부부: "연락 없이 늦게 들어오면, 무슨 일이 생겼나 걱정돼서 잠이 안 와."
- 교실: "발표 중에 옆 사람과 얘기하면, 선생님 목소리가 묻혀서 답답해."
주의점
고든은 나-전달법을 쓴 뒤 상대가 당황하거나 반발하면 곧바로 적극적 경청으로 전환하라고 했어요(기어 바꾸기). 감정을 과장하거나 분노를 그대로 쏟아내면 효과가 떨어지고, 반복해서 쓰면 잔소리처럼 들릴 수 있어요. 욕구와 부탁까지 담는 비폭력대화로 확장해 볼 수도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 나-전달법과 너-전달법의 차이는?
- 너-전달법은 상대를 평가하고, 나-전달법은 상대 행동이 나에게 준 영향과 감정을 전해요.
- 3요소 순서를 꼭 지켜야 하나요?
- 아니요. 행동·영향·감정이 모두 담기면 순서는 자연스럽게 바꿔도 돼요.
- 아이에게도 효과가 있나요?
- 네. 고든의 PET는 원래 부모-자녀 대화를 위해 만들어졌어요.
이 이론을 다룬 레포트·발표 자료는 캠퍼스다운 자료실의 '나-전달법' 레포트 검색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캠퍼스다운 자료실에는 이 주제를 다룬 자료도 있어요: 「사회복지 실천기술론 관련 업무: 나-전달법, 적극적 경청, 질문 기법의 일상 적용 사례」, 「사회복지 기초기술이 무엇인과 나-전달법」, 「사회복지실천기술의 일상 적용 – 나-전달법·예외질문·척도질문·기적질문」.
참고문헌
- Gordon, T. (1970). Parent effectiveness training: The no-lose program for raising responsible children. New York: Peter H. Wyden.
- Gordon, T. (1974). T.E.T.: Teacher effectiveness training. New York: Peter H. Wyd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