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애착이론이란?
성인 애착이론(adult attachment theory)은 아기가 양육자에게 애착을 형성하는 원리가 어른의 연애와 부부 관계에서도 비슷하게 작동한다고 보는 이론이에요. 보울비 애착이론을 바탕으로, 1987년 신디 헤이잔(Cindy Hazan)과 필립 셰이버(Phillip Shaver)가 낭만적 사랑을 하나의 애착 과정으로 설명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했어요.
- 뜻
- 연인·배우자 관계를 애착의 관점에서 설명하는 이론
- 시작
- 헤이잔과 셰이버(1987)
- 대표 유형
- 안정형, 불안형, 회피형
- 오늘날의 관점
- 불안과 회피라는 두 연속 차원
헤이잔과 셰이버의 연구
헤이잔과 셰이버는 신문에 '사랑 설문'을 실어 응답을 모았어요. 응답자에게 낯선상황 실험에서 나온 아기의 세 가지 애착유형을 어른의 연애에 맞게 바꾼 문장을 보여 주고, 자신과 가장 비슷한 것을 고르게 했어요.
| 유형 | 연애에서의 특징 |
|---|---|
| 안정형 | 가까워지는 것이 편하고, 의지하고 의지받는 데 거부감이 적음 |
| 불안형(불안-양가형) | 상대가 나만큼 가까워지길 원하지 않을까 봐 걱정함 |
| 회피형 | 너무 가까워지면 불편하고, 기대는 것을 꺼림 |
연애할 때마다 비슷한 패턴이 반복된다면 왜일까요? 헤이잔과 셰이버의 연구에서는 세 유형의 비율이 아기를 대상으로 한 연구와 비슷하게 나타났고, 응답자가 고른 유형에 따라 사랑에 대한 경험과 믿음, 기억하는 부모와의 관계가 달랐어요. 이 결과는 어린 시절에 만들어진 관계에 대한 기대가 어른의 사랑에도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어요.
4유형 모델과 두 차원
킴 바살러뮤와 레너드 호로위츠(1991)는 '나에 대한 생각'과 '타인에 대한 생각'을 조합해 안정형, 집착형, 거부-회피형, 공포-회피형의 4유형 모델을 제시했어요. 오늘날 연구에서는 사람을 딱 한 유형으로 나누기보다 애착 불안(버려짐에 대한 걱정)과 애착 회피(친밀함에 대한 불편함)라는 두 차원의 점수로 보는 경우가 많아요.
애착유형은 바뀔 수 있을까?
애착유형은 꽤 안정적이지만 고정된 것은 아니에요. 믿을 수 있는 관계를 경험하거나 상담을 받으면서 더 안정적인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고 봐요. 부부 관계에 애착을 적용한 치료로는 정서중심치료가 있고, 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은 사회적 침투이론과 함께 보면 좋아요.
자주 묻는 질문
- 성인 애착이론이란?
- 아기와 양육자 사이의 애착 원리가 어른의 연애와 부부 관계에서도 작동한다고 보는 이론이에요.
- 애착유형에는 무엇이 있나요?
- 헤이잔과 셰이버는 안정형, 불안형, 회피형을 제시했고, 바살러뮤는 안정형, 집착형, 거부-회피형, 공포-회피형의 4유형을 제안했어요.
- 애착유형은 평생 그대로인가요?
-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새로운 관계 경험이나 상담을 통해 바뀔 수 있어요.
이 이론을 다룬 레포트·발표 자료는 캠퍼스다운 자료실의 '성인 애착이론' 레포트 검색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캠퍼스다운 자료실에는 이 주제를 다룬 자료도 있어요: 「나의 사랑과 관계 유형 분석: Lee의 사랑 유형, Sternberg 삼각형, 애착유형, 교류분석, Satir 의사소통」, 「애착의 정의와 애착유형별 특성 – 안정애착·불안정 회피 애착」, 「유아행동과 발달 논문 발표: 부모와 유아의 신체접촉 상호작용과 진심이 담긴 말, 애착 안정성」.
참고문헌
- Hazan, C., & Shaver, P. (1987). Romantic love conceptualized as an attachment proces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52(3), 511–524.
- Bartholomew, K., & Horowitz, L. M. (1991). Attachment styles among young adults: A test of a four-category model.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61(2), 226–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