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건초염이란?
손목건초염은 보통 드퀘르벵 건초염(de Quervain tenosynovitis)을 말해요. 엄지를 벌리고 펴는 두 힘줄(장무지외전건·단무지신전건)이 지나는 손목의 터널이 두꺼워지고 좁아지면서, 힘줄이 움직일 때마다 엄지 쪽 손목에 통증이 생겨요(Ilyas 등, 2007). 젊고 활동적인 집단을 본 연구에서는 여성과 40세 이상에서 더 흔했어요(Wolf 등, 2009).
이 문서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어떤 증상이 있을까?
- 엄지 아래 손목 바깥쪽의 통증과 붓기
- 물건을 쥐거나 비틀 때, 아기를 안아 올릴 때 심해짐
- 엄지를 움직일 때 걸리는 느낌
손목터널 증후군과 무엇이 다를까?
| 구분 | 손목건초염 | 손목터널 증후군 |
|---|---|---|
| 문제 구조 | 힘줄과 힘줄집 | 정중신경(신경 눌림) |
| 통증 위치 | 엄지 쪽 손목 옆면 | 손바닥, 엄지~약지 일부 |
| 주 증상 | 움직일 때 통증 | 저림, 감각 저하(밤에 심함) |
손 저림이 주 증상이라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컴퓨터 작업과 관련된 통증이라면 VDT 증후군도 참고하세요.
진단과 치료
대표 진찰법은 엄지를 손바닥 쪽으로 넣고 손목을 새끼손가락 쪽으로 꺾었을 때 통증이 생기는지 보는 핀켈스타인 검사예요(Finkelstein, 1930에서 유래). 치료는 엄지까지 고정하는 보조기, 반복 동작 줄이기, 소염진통제부터 시작하고, 효과가 부족하면 힘줄집 안 스테로이드 주사가 흔히 쓰여요. 오래 낫지 않으면 좁아진 힘줄집을 열어 주는 수술을 해요(Ilyas 등, 2007).
자주 묻는 질문
- 스마트폰 때문에 손목건초염이 생기나요?
- 엄지를 반복해서 쓰는 동작은 부담을 늘릴 수 있어요. 다만 원인은 여러 가지이며, 쉬는 시간과 양손 사용이 도움이 돼요.
- 출산 후에 왜 많이 생기나요?
- 아기를 안고 들어 올릴 때 엄지와 손목을 반복적으로 쓰고, 호르몬 변화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출처 검토일: 2026-10-25
참고문헌
- Ilyas, A. M., Ast, M., Schaffer, A. A., & Thoder, J. (2007). De Quervain tenosynovitis of the wrist.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15(12), 757–764.
- Wolf, J. M., Sturdivant, R. X., & Owens, B. D. (2009). Incidence of de Quervain's tenosynovitis in a young, active population. Journal of Hand Surgery (American Volume), 34(1), 112–115.
- Finkelstein, H. (1930). Stenosing tendovaginitis at the radial styloid process.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12(3), 509–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