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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유두종바이러스(HPV)

🩺 간호·보건학 작성 캠퍼스다운 위키 편집부 최종 수정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피부와 점막에 감염하는 200여 종의 바이러스 무리로, 일부는 사마귀를 만들고 16·18형 같은 고위험형은 자궁경부암 등 암의 원인이 돼요.
목차
  1. 1. 역사
  2. 2. 감염과 질병
  3. 3. 예방
  4. 4. 자주 묻는 질문
  5. 5. 참고문헌

역사

1970~80년대 독일의 하랄트 추어하우젠은 자궁경부암이 바이러스 때문이라는 가설을 붙들고, 1983~84년 암 조직에서 HPV 16형과 18형을 찾아냈어요. 이 발견으로 그는 200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고, 암을 백신으로 예방한다는 길이 열렸어요. 2006년 미국에서 첫 HPV 백신(가다실)이 승인됐고, 한국은 2016년부터 12세 여아를 국가예방접종에 포함했어요.

감염과 질병

HPV는 피부·점막 접촉, 주로 성 접촉으로 옮으며 성생활을 하는 사람 대부분이 평생 한 번은 감염될 만큼 흔해요. 90%가량은 1~2년 안에 면역으로 저절로 사라지지만, 고위험형이 오래 남으면 자궁경부암과 항문암, 음경암, 구인두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6·11형 같은 저위험형은 생식기 사마귀(곤지름)를, 1·2·4형 등은 손발의 사마귀를 만들어요.

예방

2020년 스웨덴의 약 170만 명 연구에서 17세 이전에 백신을 맞은 여성은 침습성 자궁경부암 위험이 88% 낮았어요. 성 경험 전에 맞을수록 효과가 크고, 남성도 접종으로 생식기 사마귀와 일부 암을 예방할 수 있어요. 백신이 모든 유형을 막지는 못하므로 여성은 20세 이후 2년마다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꾸준히 받는 것이 좋아요.

이 문서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HPV에 감염되면 다 암이 되나요?
아니요. 대부분 1~2년 안에 저절로 사라지고, 고위험형이 오래 지속될 때만 암 위험이 커져요.
성인이 돼서 맞아도 효과가 있나요?
이미 감염된 유형에는 효과가 적지만, 감염되지 않은 유형은 예방할 수 있어 26세 전후까지 권고되기도 해요.

출처 검토일: 2026-10-26

참고문헌

  1. zur Hausen, H. (2009). Papillomaviruses in the causation of human cancers — a brief historical account. Virology, 384(2), 260–265.
  2. World Health Organization. (2024). Human papillomavirus and cancer (Fact sheet).
  3. Lei, J., et al. (2020). HPV vaccination and the risk of invasive cervical cancer.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383(14), 1340–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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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2026년 10월 26일에 마지막으로 수정되었습니다. 내용은 널리 알려진 원전과 교과서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레포트에 인용할 때는 아래 참고문헌의 원전을 직접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