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과정 모형
- 상향식 모형: 독자가 글자와 단어를 해독하고 문장, 글 전체 순서로 의미를 쌓아 올린다고 봐요. 초급 학습자의 자모·어휘 교육에 해당해요.
- 하향식 모형: 굿맨(1967)은 읽기를 '심리언어학적 추측 게임'이라 하며 독자가 배경지식으로 내용을 예측하고 확인한다고 봤어요. 스키마 이론이 이를 뒷받침해요.
- 상호작용 모형: 루멜하트(1977) 등은 두 처리가 동시에 상호작용한다고 봐요. 해독이 약하면 배경지식으로 보완하는 식이에요.
읽기 전 단계
제목·그림으로 내용 예측하기, 관련 경험 이야기하기, 핵심 어휘 미리 보기 등으로 스키마를 활성화하고 읽기 목적을 정해요.
읽기 중 단계
훑어 읽기(skimming)로 중심 내용을, 찾아 읽기(scanning)로 특정 정보를 찾고, 질문에 답하기, 표 채우기, 단락 순서 맞추기, 문맥으로 낱말 뜻 추측하기 같은 활동을 해요.
읽기 후 단계
요약, 내용 확인, 자신의 의견 말하기·쓰기, 역할극처럼 다른 기능과 통합하고 텍스트 내용을 확장해요.
교재 구성 포인트
학습자 수준에 맞는 텍스트 난이도, 실제성 있는 자료(안내문, 광고, 기사), 장르 다양성, 단계별 활동의 연결이 중요해요. 같은 원리가 듣기 교육에도 적용돼요.
캠퍼스다운 자료실에는 이 이론을 다룬 자료도 있어요: 「단계별 읽기 원리와 읽기 전, 읽기, 읽기 후 단계별로 유용한 활동에 대한 이론 정리와 나의 생각」,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읽기 교재 분석: 정량적 평가와 질적 평가, 읽기 전·중·후 활동과 작성후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읽기 교재 계획안: 자음과 모음에서 단어, 상황별 문장으로 이어지는 교재 구성」.
이 이론을 다룬 레포트·발표 자료는 캠퍼스다운 자료실의 '읽기 교육 모형' 레포트 검색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참고문헌
- Goodman, K. S. (1967). Reading: A psycholinguistic guessing game. Journal of the Reading Specialist, 6(4), 126-135.
- Rumelhart, D. E. (1977). Toward an interactive model of reading. In S. Dornic (Ed.), Attention and Performance VI (pp. 573-603). Erlbaum.
- Grabe, W., & Stoller, F. L. (2011). Teaching and Researching Reading (2nd ed.). Pearson Long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