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백과 LDL
콜레스테롤은 물에 녹지 않아 단백질과 결합한 지단백 형태로 혈액을 돌아다녀요. LDL은 간에서 만든 콜레스테롤을 몸 곳곳으로 나르고, HDL은 남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되돌리는 역할을 해요. LDL 입자 하나에는 아포지단백 B가 하나씩 들어 있어, 아포지단백 B 수치는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는 입자 수를 반영해요.
동맥경화와의 관계
혈중 LDL이 많으면 입자가 혈관 벽 안으로 들어가 산화되고, 이를 먹은 대식세포가 쌓이면서 죽상경화반이 생겨요. 이 반이 터지면 혈전이 생겨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이 일어날 수 있어요. 유전적으로 LDL이 평생 낮은 사람의 심장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 여러 종류의 LDL 저하 약이 비슷한 비율로 위험을 줄인 시험들을 근거로, 학계는 LDL을 동맥경화의 원인으로 봐요(Ference 외, 2017).
수치와 목표
목표 LDL은 개인의 위험도에 따라 달라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겪은 초고위험군은 55~70mg/dL 미만처럼 낮은 목표를 쓰고, 위험이 낮은 사람은 생활 습관 관리부터 시작해요. CTT 연구자 그룹의 메타분석(2010)에서는 LDL을 1mmol/L 낮출 때마다 주요 혈관 사건이 약 22% 줄었고, 원래 LDL이 낮은 사람에서도 비슷한 비율이었어요. 뱃살·혈압·혈당이 함께 나쁜 대사증후군과 고혈압이 있으면 위험이 더 커져요.
낮추는 방법
- 식사: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을 줄이고, 귀리·보리·콩·차전자피 같은 수용성 식이섬유를 늘려요.
- 약물: 스타틴이 1차 약이고, 부족하면 에제티미브, PCSK9 억제제 등을 더해요.
- 생활: 체중 관리, 운동, 금연이 함께 필요해요.
이 이론을 다룬 레포트·발표 자료는 캠퍼스다운 자료실의 'LDL 콜레스테롤' 레포트 검색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관련 문서: 대사증후군, 고혈압, 위약 효과와 노시보 효과
참고문헌
- Cholesterol Treatment Trialists' (CTT) Collaboration. (2010). Efficacy and safety of more intensive lowering of LDL cholesterol. Lancet, 376(9753), 1670–1681.
- Ference, B. A., et al. (2017). Low-density lipoproteins cause 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 disease. European Heart Journal, 38(32), 2459–2472.
- Mach, F., et al. (2020). 2019 ESC/EAS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dyslipidaemias. European Heart Journal, 41(1), 111–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