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PPP는 영국의 상황적 언어교수법 전통에서 나와 1970~80년대 영어교사 양성 과정에 널리 퍼졌어요. 문법·어휘·표현을 하나씩 단계적으로 가르치는 데 적합해 한국어 교육 교재와 수업 지도안의 기본 틀로도 많이 쓰여요.
세 단계
- 제시: 그림, 대화, 상황을 통해 목표 문법이나 표현의 의미와 형태를 보여 줘요. 예: "-(으)니까"를 비 오는 날 우산 상황으로 제시하고 활용형을 판서해요.
- 연습: 따라 하기, 대치·변형 연습, 짝 질문처럼 정확성을 목표로 하는 통제된 연습에서 점차 반통제 연습으로 옮겨가요.
- 활용: 역할극, 인터뷰, 정보 차 활동처럼 실제 의사소통에 가까운 과제로 유창성을 길러요.
한국어 수업 지도안
한국어 수업은 보통 도입(학습 목표 제시, 배경지식 활성화) – 제시 – 연습 – 활용 – 마무리(정리, 숙제) 다섯 단계로 짜요. 활용 단계에서 나온 오류는 마무리 단계에서 다루며, 오류 분석 결과를 다음 수업에 반영해요.
대안 모형과 비판
PPP는 배운 순서대로 습득된다는 가정이 제2언어 습득 연구와 맞지 않고, 활용 단계가 형식적이 되기 쉽다는 비판을 받았어요. 윌리스의 과제중심 교수법(TBL)은 과제를 먼저 하고 언어 초점을 뒤에 두며, 하머의 ESA(참여-학습-활성화)는 단계 순서를 유연하게 바꿔요. 실제 수업에서는 학습자 수준과 목표 항목에 따라 섞어 써요.
캠퍼스다운 자료실에는 이 이론을 다룬 자료도 있어요: 「경희대 한국어 2 4과 -(으)니까 교육자료 구성안: 단계별 교육 자료의 활용과 이유를 말하는 문형 수업」, 「경희 한국어 중급 63과 -길래 수업 지도안: 이유나 근거를 나타내는 연결어미의 제시, 연습, 활용」, 「한국어교육 참관 및 실습 수업 지도안 초급 1 집에서 회사까지 얼마나 걸려요: 명사에서 명사까지 문법 수업」, 「경희 한국어 초급 1 문법 32과 명사 보다 수업 지도안: 그림자료와 단어카드로 익히는 명사 간 비교 표현」.
이 이론을 다룬 레포트·발표 자료는 캠퍼스다운 자료실의 'PPP 수업 모형' 레포트 검색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참고문헌
- Harmer, J. (2015). The Practice of English Language Teaching (5th ed.). Pearson.
- Scrivener, J. (2011). Learning Teaching (3rd ed.). Macmillan.
- Willis, J. (1996). A Framework for Task-Based Learning. Longman.
- Richards, J. C., & Rodgers, T. S. (2014). Approaches and Methods in Language Teaching (3rd ed.). Cambridge University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