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은 내시경이나 혈액검사에서 구조적 이상이 보이지 않는데도 복통과 배변 습관 변화가 반복되는 질환이에요. 장의 감각이 예민해지고 운동이 불규칙해지며, 장과 뇌가 신호를 주고받는 장-뇌 축의 이상, 장 감염 이후 변화, 장내 미생물군의 변화 등이 함께 작용한다고 봐요(Ford 등, 2020).
이 문서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로마 IV 진단 기준은 무엇일까?
로마 IV 기준(Lacy 등, 2016)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평균 주 1회 이상 복통이 있고, 다음 중 2가지 이상이 동반돼야 해요(증상은 6개월 전 시작).
- 배변과 관련된 통증
- 배변 횟수의 변화
- 대변 모양(굳기)의 변화
| 유형 | 특징 |
|---|---|
| IBS-C | 변비가 주된 형태 |
| IBS-D | 설사가 주된 형태 |
| IBS-M |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나타남 |
치료와 생활 관리
치료는 증상 유형에 맞춰요. 식이에서는 장에서 발효가 잘 되는 당류를 줄이는 저포드맵(low-FODMAP) 식단이 증상을 줄였다는 연구가 있어요(Halmos 등, 2014). 다만 제한은 일정 기간만 하고 전문가와 함께 다시 늘려 가는 것이 좋아요. 수용성 식이섬유, 규칙적 운동, 진경제·지사제·변비약, 장-뇌 축을 겨냥한 약물과 인지행동치료도 쓰여요. 스트레스가 증상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은 일반적응증후군과도 연결돼요.
자주 묻는 질문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대장암으로 바뀌나요?
- IBS 자체가 암으로 진행하지는 않아요. 다만 혈변, 체중 감소, 빈혈, 50세 이후 새로 생긴 증상, 대장암 가족력이 있으면 대장내시경이 필요해요.
- 시험 기간에 배가 아픈 것도 IBS인가요?
- 긴장할 때 일시적으로 배가 아픈 것은 흔해요. 진단 기준만큼 오래, 자주 반복될 때 IBS를 고려해요.
출처 검토일: 2026-10-25
관련 문서: 장염
참고문헌
- Lacy, B. E., Mearin, F., Chang, L., et al. (2016). Bowel disorders. Gastroenterology, 150(6), 1393–1407.
- Ford, A. C., Sperber, A. D., Corsetti, M., & Camilleri, M. (2020). Irritable bowel syndrome. The Lancet, 396(10263), 1675–1688.
- Halmos, E. P., Power, V. A., Shepherd, S. J., Gibson, P. R., & Muir, J. G. (2014). A diet low in FODMAPs reduces symptoms of irritable bowel syndrome. Gastroenterology, 146(1), 67–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