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프랑스 출신 비평가 르네 지라르는 세르반테스, 스탕달, 플로베르, 프루스트, 도스토옙스키의 소설을 분석하며, 욕망은 주체에서 대상으로 곧장 향하는 직선이 아니라 중개자를 거치는 삼각형이라고 했어요. 돈키호테는 기사 아마디스를 모방해 기사도를 욕망하고, 엠마 보바리는 낭만 소설 주인공을 모방해요. 자기 욕망이 자발적이라는 믿음이 '낭만적 거짓', 그 모방 구조를 드러내는 것이 '소설적 진실'이에요.
외적 중개와 내적 중개
- 외적 중개: 중개자가 주체와 다른 세계에 있어 경쟁이 생기지 않아요(돈키호테와 아마디스).
- 내적 중개: 중개자가 가까이 있어 같은 대상을 두고 경쟁자가 되고, 질투와 증오가 생겨요.
확장과 활용
지라르는 『폭력과 성스러움』(1972)에서 모방 경쟁이 공동체 위기를 낳고, 이를 한 사람에게 돌리는 희생양 메커니즘으로 해소된다고 확장했어요. 오늘날 유행, 광고, 명품 소비, SNS 비교 문화를 설명하는 데도 자주 인용돼요.
캠퍼스다운 자료실에는 이 이론을 다룬 자료도 있어요: 「문화의 정의와 엘리트주의 비판, 르네 지라르의 욕망의 삼각형, OSMU와 기업의 비윤리적 행태」.
이 이론을 다룬 레포트·발표 자료는 캠퍼스다운 자료실의 '욕망의 삼각형' 레포트 검색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참고문헌
- Girard, R. (1961). Mensonge romantique et vérité romanesque. Grasset. (Eng. Deceit, Desire, and the Novel,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1965)
- Girard, R. (1972). La Violence et le sacré. Grasset.
- Palaver, W. (2013). René Girard's Mimetic Theory. Michigan State University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