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1934년 벤저민 그레이엄과 데이비드 도드는 『증권분석』에서 주가를 이익과 비교해 보라고 가르쳤고, 이때부터 주당 이익은 투자 분석의 기본 숫자가 됐어요. 전환사채·스톡옵션이 늘자 미국은 1997년 SFAS 128로 '기본 EPS'와 '희석 EPS'를 나눠 공시하게 했고, 국제회계기준은 2003년 IAS 33으로 같은 원칙을 정했어요. 한국도 K-IFRS 도입(2011) 뒤 같은 방식으로 공시해요.
계산과 활용
순이익 1000억 원인 회사의 가중평균 주식 수가 1억 주라면 EPS는 1000원이에요. 주가를 EPS로 나누면 PER이 되고, EPS가 매년 꾸준히 늘면 이익 체력이 좋아진다는 신호로 읽혀요. 희석 EPS는 스톡옵션·전환사채가 모두 주식으로 바뀐다고 가정해 계산하므로 보통 기본 EPS보다 낮아요.
착시 주의
자사주를 사서 소각하면 이익이 그대로여도 주식 수가 줄어 EPS가 오르고, 자산 매각 같은 일회성 이익도 EPS를 부풀려요. 반대로 유상증자는 주식 수를 늘려 EPS를 희석하죠. 그래서 EPS는 ROE, 잉여현금흐름과 함께 보는 것이 좋아요.
자주 묻는 질문
- EPS가 높으면 좋은 주식인가요?
- EPS 절대값보다 성장 추세와 주가 대비 수준(PER)이 중요해요.
- 기본 EPS와 희석 EPS 중 무엇을 보나요?
- 보수적으로 보려면 희석 EPS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출처 검토일: 2026-10-26
참고문헌
- CFA Institute. (2020). Financial Reporting and Analysis. CFA Program Curriculum Level I.
- IASB. (2003). IAS 33 Earnings per Share. IFRS Foundation.
- Graham, B., & Dodd, D. (1934). Security Analysis. McGraw-Hi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