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이란?
편두통은 이름처럼 머리 한쪽(偏)이 아픈 경우가 많지만, 핵심은 반복되는 발작성 두통과 동반 증상이에요. 뇌의 삼차신경혈관계와 CGRP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관여하는 신경계 질환으로 이해돼요. 전 세계적으로 장애를 일으키는 주요 질환 가운데 하나이며 여성에게 더 흔해요(GBD 2016 Headache Collaborators, 2018).
이 문서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편두통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국제두통질환분류(ICHD-3, 2018)는 조짐 없는 편두통을 다음처럼 정의해요. 이런 발작이 5회 이상 있어야 해요.
- 치료하지 않으면 4~72시간 지속
- 다음 중 2가지 이상: 한쪽 위치, 박동성(욱신거림), 중등도 이상 강도, 계단 오르기 같은 일상 활동으로 악화
- 다음 중 1가지 이상: 메스꺼움·구토, 빛과 소리 과민
약 3분의 1은 두통 전에 번쩍이는 빛이나 지그재그 선 같은 조짐(전조)을 경험해요.
| 구분 | 편두통 | 긴장형 두통 |
|---|---|---|
| 통증 성격 | 욱신거리는 박동성 | 조이거나 누르는 느낌 |
| 위치 | 한쪽인 경우가 많음 | 양쪽 |
| 움직이면 | 악화 | 대개 변화 없음 |
| 동반 증상 | 메스꺼움, 빛·소리 과민 | 대개 없음 |
유발 요인과 치료
수면 부족이나 과다, 끼니 거르기, 스트레스, 월경, 술 등이 흔한 유발 요인이에요. 규칙적인 수면은 일주기 리듬과도 연결돼요. 급성기에는 소염진통제나 트립탄을 일찍 복용하는 것이 기본이고, 발작이 잦으면 예방 치료를 고려해요. 미국두통학회는 기존 약과 함께 CGRP 표적 약물(단클론항체, 제판트 계열)을 치료 선택지로 제시해요(Ailani 등, 2021). 진통제를 한 달에 너무 자주 먹으면 약물과용두통이 생길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 편두통이면 꼭 병원에 가야 하나요?
- 일상에 지장을 주거나 진통제를 자주 먹는다면 진료를 받아 맞는 약과 예방 치료를 찾는 것이 좋아요. 생애 최악의 갑작스러운 두통, 발열·목 경직, 마비가 동반되면 바로 응급실에 가야 해요.
- 편두통과 어지럼증이 같이 올 수 있나요?
- 네, 전정 편두통처럼 어지럼이 함께 오는 경우도 있어요. 자세를 바꿀 때만 짧게 도는 어지럼은 이석증과 구분이 필요해요.
출처 검토일: 2026-10-25
참고문헌
- Headache Classification Committee of the International Headache Society. (2018).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Headache Disorders, 3rd edition. Cephalalgia, 38(1), 1–211.
- GBD 2016 Headache Collaborators. (2018). Global, regional, and national burden of migraine and tension-type headache, 1990–2016. The Lancet Neurology, 17(11), 954–976.
- Ailani, J., Burch, R. C., Robbins, M. S., & Board of Directors of the American Headache Society. (2021). The American Headache Society consensus statement: Update on integrating new migraine treatments into clinical practice. Headache, 61(7), 1021–1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