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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 간호·보건학 작성 캠퍼스다운 위키 편집부 최종 수정
무좀(족부백선)은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가 발의 각질층에 감염돼 가려움, 짓무름, 각질, 물집을 일으키는 흔한 피부 질환이에요.
목차
  1. 1. 현대병이 된 배경
  2. 2. 증상과 감별
  3. 3. 치료와 재발 예방
  4. 4. 자주 묻는 질문
  5. 5. 참고문헌

현대병이 된 배경

무좀균인 트리코피톤 루브룸은 원래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 국한돼 있었어요. 19세기 말 영국 식민지 군인과 이주민, 그리고 20세기 1·2차 세계대전 동안 군화를 오래 신고 공동 샤워장을 쓰는 생활이 퍼지며 전 세계로 확산됐다는 것이 정설이에요. 1928년 영국 의사 몽크턴 후퍼는 이를 '선수의 발(athlete's foot)'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렸고, 광고 문구로 대중화됐어요. 1958년 경구 항진균제 그리세오풀빈이 도입됐고, 1990년대 테르비나핀이 손발톱무좀 치료를 크게 바꿨어요.

증상과 감별

발가락 사이(특히 넷째·다섯째)가 하얗게 짓무르고 갈라지는 지간형, 발바닥이나 옆면에 작은 물집이 생기는 소수포형, 발바닥 전체가 두꺼워지고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각화형이 있어요. 습진, 한포진, 접촉피부염과 모양이 비슷해 진균 검사(KOH)로 확인하는 게 좋아요. 손발톱까지 번지면 손발톱이 두꺼워지고 노랗게 변하며 부스러져요. 당뇨병 환자는 갈라진 틈으로 세균이 들어가 봉와직염이 생길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해요.

치료와 재발 예방

피부 무좀은 테르비나핀, 클로트리마졸 등 바르는 항진균제를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1~2주 더, 최소 2~4주 꾸준히 발라야 재발이 줄어요. 증상이 좋아졌다고 일찍 끊는 것이 재발의 가장 흔한 이유예요. 손발톱무좀은 바르는 약으로 잘 낫지 않아 3개월 이상 먹는 약이나 손발톱 전용 도포제, 레이저를 고려해요. 발을 씻은 뒤 발가락 사이까지 완전히 말리고,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번갈아 신고, 공용 목욕탕에서는 슬리퍼를 신으며 수건·발매트를 따로 쓰세요. 가족 중 환자가 있으면 함께 치료해야 해요.

이 문서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식초에 발을 담그면 낫나요?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피부 자극으로 오히려 악화될 수 있어요.
여름에만 생기나요?
덥고 습한 여름에 심해지지만, 균은 남아 있어 겨울에도 증상이 있을 수 있어요.

출처 검토일: 2026-10-26

참고문헌

  1. Gupta, A. K., et al. (2017). Tinea pedis: An updated review. Journal of the American Podiatric Medical Association, 107(3), 228–235.
  2. Havlickova, B., Czaika, V. A., & Friedrich, M. (2008). Epidemiological trends in skin mycoses worldwide. Mycoses, 51(S4), 2–15.
  3. 대한피부과학회. 피부질환 정보: 족부백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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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2026년 10월 26일에 마지막으로 수정되었습니다. 내용은 널리 알려진 원전과 교과서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레포트에 인용할 때는 아래 참고문헌의 원전을 직접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