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 전략이란?
블루오션 전략(Blue Ocean Strategy)은 경쟁자들이 같은 고객을 두고 피 흘리며 싸우는 기존 시장인 레드오션 대신,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 공간(블루오션)을 만들어 경쟁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전략이에요. 프랑스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의 김위찬 교수와 르네 마보안 교수가 2004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논문과 2005년 단행본으로 체계화했어요. 한국인 학자가 만든 경영 이론으로 큰 화제가 됐고, '블루오션'은 일상어가 됐어요.
- 제안자
- 김위찬, 르네 마보안
- 발표
- 2004년 HBR, 2005년 단행본
- 핵심
- 가치혁신
- 도구
- 전략 캔버스, ERRC 그리드
레드오션 vs 블루오션
| 레드오션 | 블루오션 |
|---|---|
| 기존 시장에서 경쟁 | 경쟁 없는 시장 창출 |
| 경쟁자를 이긴다 | 경쟁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
| 기존 수요를 빼앗는다 | 새 수요를 만든다 |
| 차별화 또는 저비용 중 택일 | 차별화와 저비용 동시 추구 |
마지막 줄이 핵심이에요. 포터의 본원적 경쟁전략은 차별화와 원가우위 가운데 하나를 고르라고 했지만, 블루오션 전략은 둘을 동시에 이루는 가치혁신(value innovation)을 강조해요.
전략 캔버스와 ERRC 그리드
전략 캔버스는 업계가 경쟁하는 요소들을 가로축에, 각 요소의 수준을 세로축에 놓고 그린 그래프예요. 여기에 ERRC 그리드의 네 가지 질문을 던져 새 가치곡선을 그려요.
- 제거(Eliminate): 업계가 당연하게 여기지만 없애도 되는 요소는?
- 감소(Reduce): 업계 표준보다 크게 줄일 요소는?
- 증가(Raise): 업계 표준보다 크게 늘릴 요소는?
- 창조(Create): 업계가 한 번도 제공하지 않은 요소는?
태양의 서커스는 동물과 스타 곡예사를 없앴어요. 비싼 동물 쇼와 스타 출연료를 제거하고, 연극적 줄거리와 예술적 음악을 더해 서커스와 연극 사이의 새 시장을 만들었어요. 책이 대표 사례로 드는 장면이에요.
비판과 한계
성공 사례를 사후에 골라 설명했다는 생존자 편향 지적, 블루오션도 성공하면 모방자가 몰려 곧 레드오션이 된다는 지적이 있어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기존 시장에 새 가치를 더하는 '퍼플오션'이라는 말도 쓰여요.
자주 묻는 질문
- 블루오션은 김위찬 교수가 처음 쓴 말인가요?
- 네, 김위찬·마보안이 레드오션과 대비해 이 비유를 제시했어요.
- ERRC는 무엇의 약자인가요?
- Eliminate(제거), Reduce(감소), Raise(증가), Create(창조)예요.
- 포터 이론과 정반대인가요?
- 포터는 차별화와 원가우위 중 하나를 고르라 하고, 블루오션은 둘을 함께 추구한다는 점에서 대비돼요.
이 이론을 다룬 레포트·발표 자료는 캠퍼스다운 자료실의 '블루오션 전략' 레포트 검색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참고문헌
- Kim, W. C., & Mauborgne, R. (2004). Blue ocean strategy. Harvard Business Review, 82(10), 76–84.
- Kim, W. C., & Mauborgne, R. (2005). Blue ocean strategy: How to create uncontested market space and make the competition irrelevant. Boston: Harvard Business School Press.
- Kim, W. C., & Mauborgne, R. (2015). Blue ocean strategy (expanded ed.). Boston: Harvard Business Review 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