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tapering)은 '점점 가늘어진다'는 뜻으로, 중앙은행이 양적완화(QE)로 매달 사들이던 국채·주택저당증권(MBS)의 매입 규모를 단계적으로 줄이는 것을 말해요. 매입을 줄일 뿐 보유 자산을 팔거나 줄이는 것은 아니에요.
비슷한 정책과 차이
| 정책 | 내용 |
|---|---|
| 테이퍼링 | 자산 매입 속도를 줄임(여전히 매입 중) |
| 금리 인상 | 기준금리(미국은 연방기금금리 목표) 인상 |
| 양적긴축(QT) | 만기 재투자 중단 등으로 보유 자산 자체를 줄임 |
보통 순서는 테이퍼링 → 금리 인상 → 양적긴축으로 이어지는 '출구 전략'의 첫 단계로 여겨져요.
대표 사례
- 2013년 긴축발작(taper tantrum): 벤 버냉키 당시 연준 의장이 2013년 5월 의회 증언에서 매입 축소 가능성을 언급하자 미국 장기금리가 급등하고 신흥국 통화·주식이 흔들렸어요. 실제 축소는 2014년 1월부터 했어요.
- 2021년: 연준은 2021년 11월 FOMC에서 월 1,200억 달러 규모 매입을 줄이기 시작한다고 발표했어요.
시장 영향
돈이 덜 풀릴 것이라는 기대로 채권 금리 상승(채권 가격 하락), 달러 강세, 신흥국 자본 유출 압력이 생길 수 있어요. 중앙은행은 충격을 줄이려 미리 신호를 주는 '포워드 가이던스'를 활용해요.
자주 묻는 질문
- 테이퍼링은 긴축인가요?
- 매입을 계속하므로 엄밀히는 완화 정도를 줄이는 것이지만, 시장은 긴축의 신호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요.
- 테이퍼링이 우리나라에 왜 중요한가요?
- 미국 금리와 달러 흐름이 바뀌어 환율·외국인 자금·국내 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 이론을 다룬 레포트·발표 자료는 캠퍼스다운 자료실의 '테이퍼링' 레포트 검색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캠퍼스다운 자료실에는 이 주제를 다룬 자료도 있어요: 「경기 침체 대응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글로벌 금융위기 IMF」,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의 개념과 유용성 및 차이점」, 「은행금융기관과 비은행금융기관 – 국내 비은행금융기관의 종류」.
참고문헌
- Bernanke, B. S. (2013, May 22). Testimony before the Joint Economic Committee, U.S. Congress.
- Board of Governors of the Federal Reserve System. (2021, November 3). Federal Reserve issues FOMC statement.
- Sahay, R., et al. (2014). Emerging market volatility: Lessons from the taper tantrum. IMF Staff Discussion Note SDN/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