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내용
스웨덴 경제학자 헥셔와 오린이 제시했어요. 리카도 모형이 나라별 기술(노동생산성) 차이로 비교우위를 설명했다면, 헥셔-오린 모형은 기술이 같아도 노동·자본·토지의 상대적 부존량이 다르면 생산비가 달라져 무역이 일어난다고 봐요. 오린은 1977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어요.
주요 가정
- 2국·2재화·2요소(노동, 자본)
- 두 나라의 생산기술과 소비자 선호가 같음
- 완전경쟁, 규모에 대한 수익 불변
- 요소는 국내에서는 자유롭게, 국가 간에는 이동하지 않음
파생 정리
- 요소가격균등화 정리(새뮤얼슨): 재화 무역만으로 두 나라의 임금·이자율이 같아지는 경향이 생겨요.
- 스톨퍼-새뮤얼슨 정리(1941): 어떤 재화 가격이 오르면 그 재화에 집약적으로 쓰이는 요소의 실질소득이 올라요. 무역이 풍부 요소 소유자에게 이득, 희소 요소 소유자에게 손실을 준다는 소득분배 함의가 있어요.
- 립진스키 정리: 한 요소가 늘면 그 요소 집약재 생산이 늘고 다른 재화 생산은 줄어요.
레온티에프 역설
레온티에프(1953)는 자본이 풍부한 미국이 오히려 노동집약재를 수출한다는 결과를 얻었어요. 이후 숙련 노동(인적자본), 천연자원, 국가 간 기술 차이를 고려하면 설명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이어졌어요.
예시
노동이 상대적으로 풍부했던 시기의 한국은 섬유·신발 같은 노동집약재를 수출했고, 자본·기술이 쌓이면서 반도체·자동차 수출 비중이 커졌어요.
캠퍼스다운 자료실에는 이 이론을 다룬 자료도 있어요: 「한-미 FTA와 관련된 한 기사를 소개하고 헥셔-오린 이론을 통해 기사의 내용을 분석: 수산물 대미 수출 급증」.
이 이론을 다룬 레포트·발표 자료는 캠퍼스다운 자료실의 '요소부존이론' 레포트 검색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참고문헌
- Ohlin, B. (1933). Interregional and International Trade. Harvard University Press.
- Stolper, W. F., & Samuelson, P. A. (1941). Protection and real wages. Review of Economic Studies, 9(1), 58-73.
- Leontief, W. (1953). Domestic production and foreign trade: The American capital position re-examined. Proceedings of the American Philosophical Society, 97(4), 332-349.
- Krugman, P. R., Obstfeld, M., & Melitz, M. J. (2018). International Economics: Theory and Policy (11th ed.). Pearson.